"등산 오히려 건강 악화될 수도 있다"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등산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등산, 그러나 등산은 결코 쉽지 않은 운동인데요 험난한 산일수록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몸 상태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등산에 대해 한 번 알아봅시다

 

등산하면 독이 되는 사람

1. 허리 통증 있는 사람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등산보다 가벼운 걷기와 수영이 좋은데요 허리가 아픈 상태에서 무리하게 등산을 하게 될 경우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에 오르거나 내려올 때 자연스럽게 허리를 굽히게 되는데 이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

심실성 빈성맥이라면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숨이 더 빠르게 차고 이는 심장마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년 남성에게 심장 마비로 급사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

가파른 산행을 하면 무릎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에 관절이 더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차라리 평지를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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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약이 되는 사람

1. 당뇨병이 있는 사람

등산을 하면 체내 혈당이 줄어들고 오를 때 근육이 수축하고 내려올 때 근육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포도당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요 특히 허벅지 근육은 몸의 많은 근육을 포함하기에 이것이 단련이 되면 당을 더 빠르게 소비할 수 있게 됩니다

 

2. 뼈가 약한 사람

뼈가 약한 사람이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게 바로 등산인데요 등산을 할 때 몸무게를 견뎌야 하며 이러한 운동은 뼈를 만드는 세포를 활발히 만들어 뼈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