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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생 신상
백광석, 김시남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연인과 헤어진 40대 남성 백광석이 보복을 하기 위해 해당 여성의 아들이었던 중학생을 살해한 사건이다

 

김 군은 어머니가 백광석한테 폭력을 당할 때마다 증거를 모으고 어머니를 안심시켜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광석은 김 군 어머니 사실혼 관계였다고 하는데 틀어지자 "소중한 것을 빼앗겠다"라며 어머니를 수차례 협박했다 결국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9일 김시남은 주거지에서 백광석은 제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되었고 7월 21일에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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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공개

백광석

이 사건 이전에도 2003년 자신과 사귀던 여성이 이별통보를 하여 집에 불을 질렀고, 7년 뒤인 2010년 다시 찾아가 살해협박 및 폭행을 하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집행유예 기간 중 다른 여성과 사귀다 또 살인 협박을 일삼아 징역 6개월을 다시 선고받았다

 

김시남

성범죄 등 10여 건의 전과가 있으며 백광석에게 빚지고 있던 500만 원을 범행을 도와주는 대가로 빚 탕감, 현금 이체, 카드 결제 등 총 1,100만 원가량 이득을 챙겼다고 한다

 

2011년 11월 18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백광석과 김시남에게 각각 사형과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구형하였으나 2021년 12월 9일 제주지법은 백광석에게 징역 30년, 김시남에게 징역 27년을 각각 선고하였다 또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 10년을 명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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