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1호점 영업종료,온라인은 품절대란

 

유니클로 1호점 롯데마트 잠실 영업 종료

일본의 대표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내 첫 매장이였던 롯데마트 잠실점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한다.

이매장은 16년동안 운영해 왔으며 잠실점 관계자는 "현재 매장에 있는 옷들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인터뷰 하였다. 

 

유니클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가 아베 신조 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자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불매 운동을시작하였고 거기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지난해에만 30여개 매장을 정리 하였다고 하고 올해는 19개 매장을 폐점했다고 한다.

 

유니클로 한정판으로 국내 소비자를 잡았다

 

결국 유니클로 한정판 판매가 철옹성 같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이번 유니클로 1호점 영업종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정판 히트 상품에 대한 인기로 한국사업을 흑자로 돌려놨다고 한다.

 

유니클로&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컬렉션의 판매를 시작했는데 새벽부터 온라인몰 대표 상품인

남성 카파 같은 경우 전 색상 모든 사이즈 품절됐다고 한다. 남녀 재킷 역시 동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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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매장은 줄어들고 있지만 온라인 몰 중심으로 매출이 높아지고 있어 패션업계의 한관계자는

"유니클로가 온라인 서비스를 크게 강화하면서 코로나19기간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젊은 층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리고 있어 실적이 긍정적으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때가 생각난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일본 제품 불매 하자고 했었는데 그때 일본의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의 불매운동을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한국인들의 신경을 건드렸었다

하지만 얼마안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현상을 빚어 일본 누리꾼들이 "역시 냄비근성"이라는 식의 조롱을 했었는데 역시나 2021년인 현재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