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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출생:1968년 서울특별시
학력:서울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약력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부산 고등검찰청 검사
법률사무소 담박 대표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반부패 비서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는 반부패 비서관으로 박형철을 임명하였으며 청와대 측은"현역 검사 시절 날카로운 수사로 면도날이라 불릴 정도로 최고 수사능력이 뛰어나며 첫 반부패 비서관으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었다 또 2012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당시 윤석열 대구 검사와 함께 외압에 흔들리지 않은 용기를 보여주고 어떤 타협도 없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집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임명 이후 민주노총의 거센 반발이 있었고 박형철이 검찰을 떠난 직후 행적을 문제로 삼고 있다 박 변호사는 2016년 7월부터 오늘까지 가장 악질적인 노조파괴 사업장인 갑을오토텍의 사측 대리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갑을오토텍의 노조탄압은 진행여이며 2017년 4월 노조탄압을 못 이기고 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미 갑을 오토텍 변호사 시절에 했던 행위가 노조 쟁의행위를 위축시키기 위해 회사가 지회 간부를 고소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대리했다는 내용이 밝혀져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적극적으로 침해하는 소송의 대리인이었다는 점 충분히 비난받을 일이라고 한다
2019년 sbs보도에 의해 1억 5천만 원가량의 명예퇴직 수당을 10달 늦게 반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는데 공무원법에는 20년 이상 일한 공무원이 명예퇴직을 하면 정년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해 퇴직금과는 별도로 명예퇴직 수당을 받을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 공무원으로 다시 임용될 경우 명퇴 수당은 새로 임용된 기관에 지체 없이 즉시 반납해야 한다고 한다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
2019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이 일어났고 6.13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비리 의혹 첩보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 중 이 보고서는 청와대 백원우 대통령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었다고 한다
박 비서관은 "지방선거를 전후해 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관련한 비리 첩보가 이런 경로로 전달된 것은 김 전 시장의 사례가 유일하다"라고 진술하였으며 이 같은 진술이 알려져 일각에서는 조직의 칼을 꽂은 건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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