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 셧다운으로 인한 의류,신발 공급 차질

베트남 공장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가을/겨울 제품들이 제때 공급받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웃 도어 업체 들은 겨울용 패딩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 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의류 공정	국내 기업
베트남 북부(하노이)	제직 편직 의류 액세서리	k2,블랙야크LF의류
베트남 남부(호치민)		이랜드,한세실업의류

HSBC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하여 베트남의 의류,신발 산업의 생산 감소로 세계 공급망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유 및 의류 생산국 이다

국내 기업들도 OEM방식으로 베트남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고 미국,일본 에 이어 3번째로 베트남 의존도가 높다.

 

의류업체는 생산공장 변경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통상 3~5월에 만들어져 9월부터 판매 되는데 초가을이 되서야 들어왔다고한다 일단 인기 의류를 먼저 들어오고 비인기 의류는 예약재로 주문 받아 재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의류 회사 나이키가 총 112개 공장이 있는데 그 중 88개 공장이 베트남에서 활동 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디다스도 베트남에서 약 30%를 공급 받는 것으로 나타나 어려움이 예상 되고 있다.

 

베트남은 백신 보급률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위드 코로나" 계획을 실행 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정부의 노력으로 백신 수급이 조금 개선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동남아 지역의 비해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