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부족으로 물류 대혼란(일본반응)

환경 문제가 높아짐에 따라 요소수는 이제 디젤차에는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되어있어 요소수가 없으면 디젤차는 엔진이 걸리지 않거나 멈추게 되어 있다

요소수 부족 물류 대혼란(야후 재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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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서 요소수가 부족한가?

발단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 마찰이다 중국과 미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대립해 외교문제로 발전했다

미국과 영국 등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호주는 미국을 옹호하고 있으며 중국의 화웨이 제품에 강한 규제를 걸어 5G 네트워크 진입을 금지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호주 목재, 소고기, 와인, 구리, 석탄 등 수입을 제한했다

 

주요 석탄 공급국인 호주에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중국은 전력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고

중국 국내 석탄 생산 거점인 산시 성에서 호우가 발생해 60곳의 탄광이 정지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석탄은 여전히 에너지원으로 필수 가결하다 난방이나 발전, 제강 등에 석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석탄에서 요소수의 원료인 암모니아를 추출해 수출해왔다 석탄 부족으로 인하여 중국은 2021년 10월 15일부터 수출화물 표지 의무화 제도를 시행해 사실상 요소수에 수출 제한을 가했다 한국의 디젤 차량용 요소수 97%가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난 것이다

 

 

일본반응

-이웃나라의 일은 이웃나라에서 해결했으면 한다 잘못되더라도 일본에 의지하지 말아 주세요 중국에 부탁해도 이번만큼은 힘든 얘기고 합의가 되더라도 많은 것을 요구받을 것이다

 

-이것도 정권의 책임니까 하지만 일본도 강 건너 불 보는 것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

 

-중동, 동남아도 요소수 증산에 주력하면서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데 한국만 97%나 의존한 게 잘못이다 게다가 중국은 한 달 전에 수출규제를 통보했는데 아무것도 안 한 게 잘못이다

 

 

-계획성이 있는 것 같지 않고 항상 눈앞의 일만을 쫓는 것 같다

 

-업계,정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필수품이 어디에서 생산되고, 어디에서 수입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을까?

 

-중요한 물자는 여러 나라에서 수입하는 것이 원칙이다 근데 요소수 거의 전부를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니 믿기 어렵다

 

-정말 싫어하는 일본에는 의지하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