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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 광부가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221시간 만의 기적인데요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이용해 견뎌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봉화 매몰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채굴광산 토사 약 900t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며 발생을 했으며 조장 박씨와 보조작업자 박 씨가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었다고 합니다 업체는 바로 119에 신고를 하였고 가족들에게 뒤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조 지점은 광부 사고 당시 작업을 했던 곳 인근이었으며 당국의 발파 소리를 들으며 희망을 가지고 의지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 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텼고 갱도 안에 떨어지는 물을 마신 덕에 생존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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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 박씨 가족들이 말하길"깜짝 놀랐던 게 아버지가 오늘 포기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10일째인 오늘 구조되셨다 아버지를 뵙자마자 유명인이 되셨어요"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윤대 통령도 이날 페이스북에 "기적 같은 일이다 봉화의 아연 광산에 고립되어 있던 광부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감격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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